2018년 11월 9일(금) 오후 3시 ~ 6시, 김천파크호텔 자스민실(1층)에서는 김천시와 영남일보가 주최하는 <정책토론회_수도산에 온 반달곰과 함께 살아가기>(이하 수도산반달곰토론회)가 진행됩니다.

 

수도산반달곰토론회는 반달가슴곰 KM-53이 지리산에서 수도산으로 이동하여 서식함에 따라 야생동물과의 국내외 공존사례를 듣고 지역주민과의 공존전략을 모색하고자 계획되었습니다.

 

수도산반달곰토론회는 김충섭 시장(김천시)이 인사말을 하며, 유병호 박사(서울여대 외래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는 ‘반달곰 복원사업과 수도산으로 온 반달곰 이동 현황’은 문광선 센터장(국립공원종복원기술원 남부센터)이, ‘반달곰 서식지로서 수도산의 의미와 야생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일본 사례’는 한상훈 박사(사단법인 반달곰친구들)가, ‘우리사회의 반달곰 공존 움직임과 지리산 사례’는 윤주옥 대표(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가 합니다.

 

지정토론자로는 노백호 교수(계명대), 정수근 국장(대구환경운동연합), 정봉선 대표(의신 베어빌리지 법인), 임경규 회장(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 이창호 부장(영남일보 편집국 경북부) 등이 참여합니다.